'비상선언' 개봉 5일 만에 139만 관객 동원…쾌속 흥행 질주[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8.08 08: 11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 5일 만에 139만 관객을 돌파하며 쾌속 흥행 질주 중이다. 
이는 올 여름 최고 흥행작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이 개봉 5일 만에 동원한 152만 여명을 잇는 수치로, 개봉 첫 주 극장가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배급 쇼박스, 제작 MAGNUM 9, 공동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씨네주)이 앞으로 이어갈 흥행세에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비상선언'은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빅스톤픽처스)과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며 올 여름 극장가 파이를 키우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비상선언'의 개봉 첫 주말인 8월 5일(금요일)~7일(일요일) 3일 동안 동원한 관객수는 총 81만 7098명.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139만 8285명이다. 이처럼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극장가에 더욱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의 사상 초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