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 "주식 투자 실패, 마음이 타고 있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8.08 14: 14

‘개미가 타고 있어요’ 배우 한지은이 주식 투자 실패담을 털어놨다.
8일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극본 윤수민 김연지 이예림, 연출 최지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주식판에 뛰어든 다섯 명의 개미가 미스터리한 주식모임에 참여하면서 주식을 통해 인생, 우정, 사랑을 깨달아가는 주식 흥망성쇠 휴먼 코미디를 그린다.

티빙 제공

특히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주식 드라마이기에 신선함과 차별성을 배가, 더욱 구미를 당긴다. 주식을 만나 시행착오를 겪는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주식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 재미는 물론 유익함까지 예고한다.
실제로 주식에 투자했다가 마이너스를 경험한 바 있는 한지은은 “도움이 많이 됐다. 이입이 될 수밖에 없었다. 디테일한 건 다르지만 주식에 입문하는 과정이 같다. 들었던 대사도 같다. ‘너만 알고 있어’, ‘일단 500만 태워봐’, ‘잃으면 내가 줄게’라는 말을 똑같이 들었다. 이건 모든 분들이 입문할 때 듣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지은은 “아직도 마음이 타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오는 12일 첫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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