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동해야’ 김성원, 오늘(8일) 방광암 투병 끝 별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8.08 14: 36

 배우 김성원이 세상을 떠났다.
8일 새벽 김성원이 별세했다. 현재 고인은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모셔져 있다. 고인의 나이는 향년 85세.
김성원은 올해 초 방광암 판정을 받고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37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1957년 CBS 성우 2기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금쪽같은 내 새끼랑' 방송화면

김성원은 ‘파리의 연인’, ‘귀엽거나 미치거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웃어라 동해야’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7년 8월 방영된 EBS ‘금쪽같은 내 새끼랑’에 출연해서 베트남에 있는 손녀를 만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김성원의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5시에 엄수 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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