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3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제훈은 오는 9월 18일(일)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2 이제훈 팬미팅(Greetings to you'를 개최한다.
8일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은 내달 열릴 팬미팅 소식을 알리며, 지난 3일 공식 SNS에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제훈은 보고만 있어도 설레는 훈남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으로 함께할 시간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팬미팅에서 이제훈은 풍성한 토크와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마음을 담은 노래를 부르는 공연까지 펼치며 한층 깊어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평소 누구보다도 팬을 아끼는 이제훈은 “팬데믹으로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만날 수 없었던 팬들을 직접 뵙고 인사 나누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늘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고마운 마음을 보답할 기회를 맞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제훈은 코로나 시기 선보인 영화 '사냥의 시간' '도굴',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모범택시'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8월 18일(목) 오후 6시 OTT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되는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자신만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영화 '탈주'의 촬영을 마친 이제훈은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2'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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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컴퍼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