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다시 식당을 운영한다.
강재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암동에 다시 창업을 했어요!! 비록 방송을 통해서지만 리얼로 진정성을 가지고 장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상암동에서 장사를 하고있어요"라는 글로 식당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 "이번주는 저녁 5시반부터 10시까지 진행합니다. 메뉴는 갑오징어 쭈꾸미 볶음에 술도 판매하고있어용^^ 많이 놀러오세용^^"이라며 자신의 식당을 소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재준이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 로고와 식당에서 포즈를 취한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요리는 누가 해요"란 댓글에 강재준은 "제가 직접 요리하고 은형이가 서빙해용^^"이라고 대댓글을 달았다.
앞서 강재준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약 3년간 식당을 운영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안타깝게 문을 닫아야 했다.
한편 '자본주의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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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재준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