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배우들과 유인식 감독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함께 포상휴가를 떠났다. 강기영과 강태오는 안타깝게 합류하지 못했다.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우영우’ 배우들이 발리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도착했다. 유인식 감독과 박은빈과 하윤경과 주종혁은 오늘 발리로 떠나서 4박 6일간 휴가를 보낸다. 군 입대를 앞둔 강태오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강기영은 안타깝게 휴가에 함께하지 못했다.

‘우영우’ 측은 배우와 감독의 휴가에 대해 “스튜디오 지니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가,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황금 고래'를 포상으로 준비했다. 포상 휴가의 경우, 전 스태프가 움직이기에 시기나 일정상 어려움이 많아 아쉽게도 진행이 어렵다”라고 했다.
이날 공항에 등장한 배우들은 휴가를 떠나는 만큼 상큼하고 편안한 패션을 보여줬다. 박은빈은 레이스가 있는 흰색 원피스와 갈색 계열의 가방을 메고 빨간색 신발로 마무리 했다.

하윤경은 편안함 보다 멋에 방점을 찍었다. 하윤경은 긴 바지와 여성스러운 반팔 니트를 입고 배를 드러내며 최신 트렌드를 보여줬다.
주종혁은 검은색과 하얀색 의상으로 편안한 매력을 보여줬다. 검은색 반바지와 신발을 검은색으로 통일하고 양말과 흰색 반팔로 비슷한 느낌을 연출했다.

세 명의 배우 모두 드라마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밝은 표정으로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했다. 발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돌아올 세 사람의 모습이 기대된다.
박은빈, 하윤경, 주종혁이 출연하는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