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으로 안타깝게 '우영우' 팀의 발리휴가에서 제외된 가운데, 그의 으리으리한 대저택 신혼집이 또 한 번 소환됐다.
앞서 지난 5일 '우영우' 팀의 주역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등은 네이버 나우 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이후 강기영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통보 받았다. 이외 강태오, 주종혁, 하윤경 모두 음성을 받으며 정상적인 스케줄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강기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주말 당사 소속 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강기영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후 8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우영우’ 배우들이 발리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배우 강기영은 이번 주 예정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의 발리 휴가에 불참하게 됐다. 군 입대를 앞둔 강태오 역시 강기영과 함께 안타깝게 휴가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선 코로나 확진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강기영의 신혼집이 다시 한 번 언급됐다. 최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와 함께 그가 아내, 아들과 함께 사는 대저택이 화제 됐기 때문.
아들이 전용으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앞마당이 인상적인 대저택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이 인상적이며, 이 곳은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아내를 배려해, 주거와 갤러리 운영을 함께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발리휴가 못 가도 저런 집에서 쉴 수 있다면 괜찮을 듯", "발리 호텔보다 저 집이 더 좋은 거 아니냐", "어디에서 쉬든 빠른 시일내에 꼭 완쾌하시길 바랄게요"라며 뜨거운 응원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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