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위해 모델로 변신했다.
8일,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월요일 아침! 흐린 비오는 날씨로 시작하지만!! 기분 만큼은 최고의 텐션으로 시작하길 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금방 샤워를 끝내고 나온 듯 젖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모스ㅏㅂ이다. 특히 그의 얼굴은 화장기가 없어 보임에도 불구하고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원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낳은 뒤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안정환이 활발한 방송 출연을 보이는 가운데, 이혜원이 사업가로 변신하고 SNS를 통해 공황장애 사실을 고백하고 딸의 미국 명문대학교 입학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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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