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조유민과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전했다.
8일, 소연은 자신의 SNS에 “그... 내가 유난 떠는 거일 수도 있는데 받은 지 일주일 된 가구에 어떻게 기스를 낼 수 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연과 조유민의 신혼집에 있는 가구가 보인다. 여기에는 무시할 수 없는 흠이 남았다. 소연은 이어 "그냥 뻐ㅏ리 빈티지나 되버려라 차라리"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조유민은 "이럴 거면 앞으로 집에서 과일도 먹지 말자.. 그냥 숨만 쉬자 숨만"이라고 답했다. 알고 보니 소연이 말한 흠집은 조유민이 소연에게 과일을 깎아주다 생긴 것인 듯하다.
한편 소연은 오는 11월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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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