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결혼 발표 후 첫 SNS 게시물로 근황을 전했다.
9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그랑빌에 위치한 디올 뮤지엄과 디올 로즈가든에서 만난 디올 로즈와 디올 프레스티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프랑스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D사의 행사에 참석했다. 화이트 컬러의 정장을 입은 김연아는 TPO에 맞는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품격을 더했다.

김연아는 고혹적이고 깊은 매력을 자아냈다. 정갈하고 단아한 헤어 스타일과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 김연아의 매력을 높이는 메이크업이 성숙함을 더했다. 특히 김연아는 중세시대 여왕, 공주와도 같은 기품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