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패션 사업가 황혜영이 하와이살이 중인 가운데 위성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황혜영은 9일 자신의 SNS에 "이게 무슨일이예요.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위성영상 보니 어마어마하네요. 제발 큰 피해 없기를"란 글을 적으며 국내 심각한 폭우 상황에 대한 언급을 했다.
8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일대에 하루 100~300㎜ '물 폭탄'이 쏟아져 각종 침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다. 황혜영은 해외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걱정의 마음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컨설턴트 대표 김경록과 결혼했다. 이들은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 대용, 대정 형제를 낳아 키우고 있다. 황혜영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연매출 100억원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황혜영은 현재 하와이 두 달 살기를 하며 SNS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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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