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건나블리가 아빠 박주호를 응원하기 위해 수원을 찾았다.
박주호 자녀 박나은, 박건후, 박진우는 지난 6일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수원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경기에 참석했다.
이날 수원FC 캡틴 박주호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기 때문.




구단 측은 경기 전 박주호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나은과 박건후가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막내인 박진우는 그라운드 밖에서 이 이벤트를 지켜봤다.




박주호 자녀들의 이벤트 참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박나은, 박건후 남매는 2019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 vs 유벤투스FC’ 친선경기에 참석해 매치볼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3년이 지난 이번 행사에선 더욱 의젓해진 모습. 차분하게 그라운드로 올라온 후 박주호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애정을 담은 포옹과 함께 포토타임에도 응했다.
찐건나블리는 해당 이벤트 이후 관중석에서 부친의 활약을 지켜봤다. 특히 박나은은 박주호의 움직임을 놓칠세라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경기 이후에도 아이들의 팬 서비스는 끝나지 않았다. 박나은과 박건후는 다시금 그라운드를 찾았다. 관중들 응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앞으로 달려가 양손을 흔들었다.


이들은 또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아빠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박나은은 “아빠 K리그 100경기 출전을 축하해”라고 말했고 박건후도 “아빠 최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자녀들이 보는 가운데 박주호가 속한 수원FC는 4-2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3점이 되면서 6위를 지켰다.



무엇보다 박나은, 박건후 남매는 부친의 팀이 승리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곧바로 박주호에게 달려가 와락 안았다. 박주호 역시 승리의 요정이 된 자녀들에게 이마 뽀뽀를 하는 등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박주호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셋째 출산 문제로 잠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나 이윽고 복귀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