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만이 2살 된 딸에게서 아역배우의 느낌을 받았다.
9일 윤주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알게 될 거야! 책 읽어주다가 삶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와닿았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윤주만을 딸을 위해 책을 읽어주고 있다. 책을 읽던 중 윤주만은 “우린 EO론 너무 조급하고 성급한 게 아닐까. 곧 알게 될텐데. 그나저나 태리야. 넌 왜 이렇게 예쁘니?”라고 물어봤다.
책을 들고 앉아 있는 윤주만의 딸은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귀여운 입꼬리로 아빠 윤주만의 마음을 저격했다. 윤주만은 “왜 이렇게 예쁘니”라며 완벽하게 딸 바보가 됐다. 예쁜 엄마와 멋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딸은 아역배우가 될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윤주만은 2018년 김예린과 결혼해 지난해 딸을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