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서 눈으로 레이저 쏴"..이상아, 캣맘 고충 고백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8.09 16: 18

배우 이상아가 캣맘으로서의 고충을 밝혔다.
9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앉아서 지켜보려 했드만..숑. 냅다 도망치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이상아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지켜보려 했으나 길고양이는 이상아의 마음도 모르고 냅다 도망쳐버렸다.

이상아 인스타그램

이상아는 캣맘으로서의 고충을 밝혔다. 그는 “이웃집에선 길냥이 밥 준다고 눈에서 레이저 쏜단다. 요즘 어떤 세상인데...불쌍한 생명 한 마리 밥 챙겨주는데..하긴 싫어하는 사람 이해도 해야겠지만..힝..”이라고 말했다.
이상아가 길고양이를 생각하는 캣맘이라는 사실에 팬들의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은 “마음이 예쁘다”, “마음이 여린 사람은 얼굴도 예뻐요”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상아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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