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도로 한가운데에 발이 묶였다.
9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에 언제가지"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비 내리는 도로의 풍경이 담겼다. 전날 쏟아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도로를 통제하자 집에 가지 못하고 발이 묶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보라는 "도로 통제해서 계속 직진 중"이라며 "이러다가 파주까지 갈 기세ㅎㅎㅎ 집에 가고 싶다 ㅠㅠ"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남보라는 KBS2 '현재는 아름다워', SBS '오늘의 웹툰', JTBC '차이나는 K-클라스' 등에 출연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남보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