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남녀’ 비밀의 방이 열렸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에서는 ‘비밀의 방’ 첫 입장을 앞둔 청춘남녀 에런, 데이빗, 미켈, 브래드, 조이, 라미, 썸머, 티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밀남녀들 첫인상 1위가 공개됐다. 1위는 브래드와 썸머였다. 브래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기분은 좋았다”라고 말하기도. 썸머는 “저는 사실 시그널을 못 느꼈다. 근데 1등이 됐다는 거에 많이 신기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언급했다.

첫인상 1위에게만 공개된 비밀의 방을 확인하기 위해 썸머가 먼저 나갔다. 썸머는 브래드의 마음을 선택했다. 브래드의 마음은 ‘썸머’를 향하고 있었다. 이를 확인한 썸머는 미소를 지으며 비밀의 방을 나섰다.
다음으로 브래드는 썸머의 비밀을 열었다. 비밀 힌트는 장기판이었다. 이를 본 민경훈은 “유추가 아예 안 된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래드는 “지내온 시간보다는 알아갈 시간이 더 많다. 사람 마음은 변할 수 있기때문에 비밀을 열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비밀남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