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경화가 화제가 됐던 이정재 진주 목걸이를 언급했다.
9일, 김경화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뽀얀 피부를 드러냈고 특히 알이 큰 진주 목걸이를 포인트를 줬다. 그는 "이정재님처럼
진주 목걸이를 해보았습니다 ㅎㅎㅎ"라고 말하기도.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 출연한 이정재를 언급한 것이다. 당시 이정재는 핑크색 자켓에 목걸이를 하고 나타났고 이에 정우성은 "늘 보던 컬러"라고 말하면서도 "(진주)목걸이는 좀 오늘 작정한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실제로 이정재는 알이 큰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코디를 선보얐고 이정재도 "청담동 사모님 느낌"이라며 자폭했다. 이후 이는 협찬인 줄 알았으나 협찬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경화는 1977년생으로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5년 퇴사했다. 2002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김경화는 지난 2020년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서울 대치동에서 올 A의 성적을 기록하는 우등생 큰딸을 공개했다. 특히 당시 진행한 지능 심리 검사에서 큰 딸은 상위 1.6%. 둘째 딸은 상위 0.9%가 나와 화제를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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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