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일화, 박보검 누나라고 해도 믿겠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8.10 03: 28

배우 이일화가 한결같은 상그러움을 자랑했다.
9일 오후 이일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여름과 어울리는 살굿빛 쉬폰 블라우스는 청량함과 청순함을 돋보인다. 이일화의 크고 맑은 눈동자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색감의 블라우스만 해도 충분히 사랑스럽다. 게다가 화이트 스커트는 이일화의 하얀 피부와 찰떡처럼 어울린다.
이일화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그는 박보검, 고아라, 혜리, 류혜영, 정은지 등 젊은 배우들의 부모(장모)로 열연했는데, 이 사진은 그들이 언니나 누나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네티즌들은 "뽀글파마 분장해도 예뻤었는데", "이런 단아한 느낌 너무 좋음", "애나킴, 차기작 뭐예요!", "하얀색 너무 잘 어울린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일화는 최근 tvN 드라마 '이브'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일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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