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과 박지연이 아빠와 딸 같은 비주얼 케미를 자랑했다.
박지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커밍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남편 이수근과 하나의 우산을 쓰고서 다정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2살 띠동갑이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에서 1987년생인 아내를 두고 “우리 아내는 엄청 동안이다. 사람들이 내가 젊은 여자랑 바람 난 줄 알고 뭐라고 했다"고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아들 이태준, 이태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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