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케이크 하나 깨뜨리기 어려운 가녀린 팔뚝과 팔목을 공개했다.
10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케이쿠를 깨뜨려볼게”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성경이 앉아서 받은 선물을 체크 중이다. 꽃다발 등 선물을 받은 이성경 앞에는 동그란 모양의 케이크가 있었고, 이는 망치로 깨뜨려서 확인해야 했다. 앙증맞은 망치를 손에 든 이성경은 다부진 각오로 “케이크를 깨뜨려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케이크를 깨뜨리는 건 여간 쉬운 게 아니었다. 이성경이 열심히 망치질을 하지만 케이크는 깨지지 않았다. 작은 망치에 이성경의 가녀린 팔뚝과 팔목에서 나오는 힘은 케이크를 깨뜨리든 데 큰 힘이 되지 못했다. 결국 케이크를 깨뜨린 이성경은 안에 담겨 있는 내용물을 확인했다.
한편 이성경은 tvN 드라마 ‘별똥별’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