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가 데뷔 10주년이 됐고, 연예계 은퇴를 번복한 지민이 컴백한 가운데 권민아는 사업가로 변신했다.
10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뺀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권민아는 그린 컬러의 시스루 의상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연예계 활동을 접은 지 시간이 꽤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연예인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권민아는 최근 SNS에 자신을 ‘사업가’라 표기했다. 앞서 카페 창업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당시 권민아는 “홍대 카페 사장님이 됐다고 기사가 나와서 제가 커피도 만들고 카페도 만든건가 싶을거다. 하지만 저는 현재 사장님으로서가 아닌 마케팅과 여러 가지 업무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마케팅과 여러 업무를 함께 한다고 해명했지만 권민아는 이내 ‘사업가’로 자신을 설명하고, 카페를 홍보하면서 연예인과는 먼 삶을 살고 있다.
그 사이 권민아가 몸 담았던 AOA는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설현, 혜정, 유나 등이 데뷔 10주년 감사 인사를 전한 가운데 권민아의 괴롭힘 논란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던 지민은 이를 번복하고 컴백,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로 돌아온다.
한편 권민아는 2019년 AOA를 탈퇴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