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의 올케이자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박혜민이 남편으로부터 둘째 압박을 강하게 받았다.
10일 박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압박 세게 주는 지환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박혜민은 한 아기를 안고 있는 남편 조지환을 공개했다. 조지환은 딸이 아닌 다른 아이를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조지환의 미소는 둘째 계획에 대한 무언의 압박이었다.
박혜민과 조지환은 ‘애로부부’에 출연해 부부 관계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은 바 있다. 당시 박혜민은 조지환이 병원 옆 숙박업소나 주차장 등 장소 불문하고 32시간마다 관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생활고와 고부갈등이 있었음에도 박혜민과 조지환의 부부 사이는 꽤나 좋아 보인다. 조지환은 최근 박혜민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도 출연해 부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혜민과 조지환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