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골절' 류진 큰아들, 깁스 풀고 완쾌..폭우 속 절친들과 노는중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8.10 10: 28

배우 류진의 큰 아들이 팔 부상을 회복한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류진의 아내는 9일 찬형·찬호 형제의 인스타그램에 "깁스 풀고 #자유로운 손, 방학의 #끝자락 8년지기 #베프들♥ #열여섯 아들램 진정한 친구는 항상 정신적으로 함께 한다"라는 글을 비롯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진의 아들 찬형 군과 베프들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손등 뼈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은 찬형 군은 그동안 깁스를 하고 생활했지만, 최근에는 깁스까지 풀면서 정상적인 일상이 가능해졌다. 폭우 속에서도 절친들과 한 달 만에 재회해 시간을 보내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앞서 류진은 SNS를 통해 "한달만에 #무사히 고정핀 제거 완료! #고생많았어아들 아프면서 성장한다지만.. #가슴철렁 금지 열심히 재활해서 다시 일상으로~~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지난달 빗길에 미끄러져 손등 뼈가 부러지는 사고로 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류진은 지난 2006년 승무원 출신인 미모의 아내와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 찬형·찬호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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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찬형·찬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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