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10일) 방송하는 밴드 리얼 서바이벌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4회에서는 밴드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2라운드 ‘Song of the Decade’ 미션이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 1라운드 미션 ‘Express Yourself’를 통해 총 11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대결이 펼쳐진다. 2라운드 미션 ‘Song of the Decade’는 일대일 정면 승부를 통해 승리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스 매치로 진행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참가 팀들은 패배가 곧 탈락으로 직결되는 만큼 신중히 대결 상대를 선택하면서도 “어떤 팀과 붙어야 재미있을지 다들 아는 것 같다”며 경쟁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서로 지목한 대결 상대가 공개되자 “왜 뽑았지?”, “빨리 집에 가고 싶은가?”, “당연히 우리가 이긴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본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밴드들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강력한 퍼포먼스와 대중을 사로잡는 짜릿한 밴드 사운드에 팀 리더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환호했고, 다른 밴드들 역시 경쟁을 넘어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밴드들의 자존심을 건 2라운드 대결은 오늘 밤(10일) 방송하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net 밴드 리얼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