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로 반지하 3명 사망..김혜수, 충격적인 소식에 보인 반응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8.10 11: 36

김혜수가 폭우로 일어난 반지하 사망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배우 김혜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외부에 계신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번 폭우로 인해 반지하 가족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담겨 있다. 앞서 중부지방에는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반지하 세 가족을 비롯해 8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등 이재민은 391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신림동 반지하 가족 3명은 침수로 고립됐으며, 경찰이 배수 작업 이후 이들을 발견했을 땐 이미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기사를 접한 김혜수는 "사망자, 실종자가 계속 늘어난다"며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며 같이 속상해하고,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tvN 새 드라마 '슈룹'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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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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