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무대 앞에서는 리허설부터 프로답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8.10 13: 32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공연 리허설부터 프로의 면모를 보였다. 
비는 10일 SNS에 "#리허설"이라며 불꽃 모양 이모티콘들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가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SUPER LIVE' 무대에 앞서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비는 더운 날씨를 알려주듯 헐렁한 반팔 티셔츠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반바지를 입고 선글라스까지 쓰고 있다. 특히 그는 한 손에 마이크를 들고 여유롭게 음향을 체크하며 프로의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비가 출연하는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SUPER LIVE'는 서울관광 재개의 서막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다. 아스트로 차은우와 구구단 출신 김세정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비 외에도 가수 싸이와 래퍼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그리고 아이돌 그룹 NCT 드림과 스트레이 키즈, 더 보이즈 등이 출연한다. 
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그는 지난 2월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하는 등 연기와 음악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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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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