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성동일이 제작발표회에 지각했다.
10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 연출 김용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네덜란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삶의 끝에 내몰려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한 청년이 사회봉사 명령으로 호스피스 병원에 들어가 병원 사람들과 함께 생의 끝에 있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마지막 소원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밝고 유쾌하게 들어주는 감동 힐링 드라마다.
이날 자리에는 지창욱과 최수영, 원지안만 참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회를 맡은 이재성 아나운서는 “현재 도로 위에서 바쁘게 오고 계신다. 궂은 날씨 때문에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 중이다. 일찍 출발했지만 통제되는 구간을 지나고 있어서 조금 늦는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