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영수(가명)가 무관 시험에 합격했다.
영수는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무관 결과 소식이 나왔네요. 합격! 눈물나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영수가 말하는 무관은 외교공관에 머무르며 군사 관련 외교를 맡는 군인이자 외교관 신분의 장교, 군사에 관한 주재관을 뜻하는 걸로 보인다. 직업이 미군 대위인 영수는 또다시 도전에 성공했다.
특히 앞서 그는 10년 차 미군 대위인 자신의 연봉을 공개하며 "10년 차면 기본 월급 911만 560원이다. 1년에 2.5%~3% 정도 인상해준다. 서울에서 집값은 월 440만 원 정도 받는다"고 자랑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세전 월급으로 1475만 원 정도를 받는다는 영수. 무관에 합격한 그가 얼마나 더 승승장구할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한편 영수는 ‘나는 솔로’ 6기에 나와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블랙핑크 지수를 닮은 옥순에게 “너를 보면서 남자로 더 성공하고 싶다”고 외치며 눈물로 마음을 고백했지만 커플 매칭에는 실패했다.
옥순 역시 최종 선택을 포기했지만 방송 이후 의사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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