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호텔서 격리중 "PCR 검사만 세번..두번 더해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10 15: 13

방송인 강수정이 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로 세번째 PCR검사"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호텔 안에서 격리 중인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홍콩으로 출국 소식을 전하며 "남편은 호텔 격리 일주일 후에 만나야 함. 미안! 기다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그는 "아이라인도 그렸는데 대화없이 코와 입만 면봉으로.. 아이라인 그려서 사진 한장. 호텔 방 앞으로 찾아와서 검사함.."이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또 강수정은 피드를 통해 "홍콩에서의 호텔 격리가 낼이면 끝난다. PCR 검사 홍콩에서만 총 3번. 앞으로 두번 더해야함. 자가키트도 매일 해야하고. 하루 일찍 내보내준다고 신난 내 자신이 좀.. 어쨌든 내일 부자간의 눈물겨운 상봉이 있겠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펀드매니저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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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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