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육아 때문에 머리도 못 감아 "너는 언제나 상쾌하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8.10 20: 08

신다은이 반려견을 보살피느라 여념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신다은은 "내 머리는 못 감아서 더벅머리지만 너는 은제나 상쾌하게 만들어주께"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다은은 반려견 봄이를 소중히 씻기는 중. 이 반려견은 신다은의 웨딩사진에도 함께 했던, 오랜 세월을 보낸 가족이다.
신다은은 "열다섯 살. 잘 안 들려서 몇 번을 불러야 돌아보긴 하지만 아직도 목욕하고 나면 우다다다 하는 씩씩한 내 딸 봄이도 잘 있어요"라는 글귀로 인사를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막 태어난 아기도, 함께 하는 아기에게도 한결 같이 다정한 다은님 넘 멋있어요", "애기 가졌다고 반려동물 버리는 사람 많던데, 신다은 씨가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 등 그의 행보에 훈훈함을 느꼈다.

한편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 얼마 전 득남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신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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