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이은주, 괌 신혼여행까지 가서 '만취'.."기억이 잘 안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11 07: 54

신화 앤디, 아나운서 이은주 부부가 괌 신혼여행에서 기분 좋게 취했다.
10일 이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취중영상"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이은주와 앤디가 담겼다. 두 사람은 럭셔리한 랍스터 레스토랑에 방문한 모습. 하지만 한껏 취한 이은주는 랍스터를 "킹크랩"이라고 칭해 웃음을 안겼다. 또 앤디는 이은주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는 등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

이에 이은주는 "사실 이 영상을 찍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그냥 술에 취해 킹크랩인지 랍스터인지도 헷갈렸지만 스테이크가 사르르 녹았던건 또렷이 기억납니당 (샐러드도 넘 맛있었어용! 플렉스한 보람만땅♥) (아! 여기 갈 땐 너무 캐주얼한 의상은 안된다고 합니닷)"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랍스터야 미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신화 앤디와 9살 연하인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는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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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은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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