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김향기, 연예계 20년차 대선배도 이런 일은 처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8.11 07: 52

배우 김향기가 23살 인생에 처음 겪는 일에 도움을 요청했다.
11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아기 새가 아픈건지 떨어진건지 힘이 없이 있어서 손에 올렸는데 가질 않고 있어요. 종도 모르겠고 근처 아무 동물병원에 가야하나요? 아니면 가족이 찾을 수 있게 둬야 하나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김향기는 손에 아기새를 얹고 있다. 길을 가다가 떨어져 있는 아기새를 발견하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떠나지도 못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런 경험은 김향기 23살 인생에는 처음이었다.

김향기 인스타그램

다행히 아기새 사건은 잘 해결됐다. 김향기는 “어미새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가야하는데 너무 당황해서 그..어..예.. 이제 괜찮습니다. ‘이소’ 중일 가능성이 높다네요. 귀여운 아기새 사진 구경하세요. 네.. 이제 안전해졌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향기는 현재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서은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