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과 그의 아내가 청담동 나들이에 나섰다.
10일 이수근의 아내이자 사업가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저녁식사 하셨나요♥ 남편이랑 외식하고 한컷-"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수근과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우산을 함께 쓴 채 다정히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편안한 차림으로 외식을 위해 외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지연은 고가의 명품 목걸이와 더불어 자신이 판매하는 가방을 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박지연은 "저희의 요즘 외식이라하면 청담가서 우개장 먹는 ㅋㅋㅋㅋㅋ 그 점심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ㅎ 맛있는거 남표니랑 먹는 행복"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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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