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댁’ 하재숙이 옥수수를 직접 따 먹었다.
하재숙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늘 아버님께서 주시는 거 얻어만 먹다가 오늘 직접 따봄. 신기방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샛노란 옥수수를 밭에서 직접 따 손에 들고 있다. 보기만 해도 절로 군침이 도는 색깔이다. 하재숙은 농사 짓는 시댁을 만나 수확의 기쁨까지 맛보게 됐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이준행 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신혼집을 차렸다. 앞서 24kg을 감량했던 그는 KBS 2TV '빼고파’를 통해 김신영, 배윤정, 김주연, 박문치, 브레이브걸스 유정, 고은아와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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