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무시? NO!.."김준수 보며 많이 배웠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11 19: 25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김준수에게 무한 존경심을 표했다.
고은성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준수 형과 마지막 공연을 했어요. 무대 위에서 준수 형의 에너지를 보며 참 많이 배웠습니다. 또다시 한 무대에 서길 기다리겠습니다.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뮤지컬 ‘데스노트’의 유명한 테니스 게임신이다. 김준수는 공중으로 뛰어올랐고 고은성은 그의 공격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고은성은 김준수를 불사조로, 자신을 표범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개막전부터 상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주목 받은 작품. 고은성은 라이토 역을, 김준수는 엘 역을 맡아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7월 1일부터 ‘데스노트’ 연장 공연이 시작됐으며 오는 14일 막을 내린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