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아무리 먹어도 '모태 마름'… 이유? 영양소 NO흡수” (‘연중 라이브’)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8.12 07: 02

'연중 라이브’ 선미가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 8위에 등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유발하는 스타들을 소개하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가 공개됐다.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 8위로는 선미가 올랐다. 선미는 살을 찌우기 위해 야식과 좋아하는 음식도 마구 먹는다고. 선미는 “집안 내력이다. 저만 마른 게 아니라 집안 자체가 다 말랐다. 먹으면 바로 나온다. 영양소가 흡수가 잘 안되나 보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 7위에는 테이가 등극했다. 맛집 사장님인 테이는 남다른 식성을 가지고 있다고. 대식가 테이는 “음식을 고를 때 단 한 번도 고민해본 적이 없다. 원래 대식가 집안이다. 친동생도 나만큼 먹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테이는 “라면은 평소에 4~5개씩 먹는다. 많이 먹을 땐 4봉지씩 3번 끓여서 12봉까지 먹어봤다”라고 덧붙였다.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 4위에는 이종석이 올랐다. 이종석은 “되게 잘 먹는다. 짜장면도 2인분씩 배달시켜서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종석은 “워낙에 뼈대가 얇고 가늘다. 그리고 피부가 하얗기 때문에 되게 면봉같더라”라며 본인의 몸매에 대해 언급하기도.
3위에는 김우빈이 이름을 올렸다. 김우빈은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밝혔다. 김우빈은 “학창 시절에는 굉장히 말랐다. 오히려 더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다. 지금의 태평양 어깨를 만들어준 건 양치승 관장님 덕이라고. 김우빈은 “헬스 트레이너님인 양치승 관장님을 만난 후로 어깨가 조금씩 넓어졌다”라고 말했다.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 2위는 김성령. 그녀는 “먹는 걸 진짜 좋아했다. 눈앞에 보이면 못 참는다. 남기는 것도 싫어한다”라고 설명했다. 촬영 직전에도 쉬지 않고 간식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성령이 살이 찌지 않는 이유에 대해 “먹으려고 운동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 대망의 1위에는 최우식이 등극했다. 마른 체형과 다르게 먹성이 좋다는 최우식은 피자를 가장 좋아한다고. 최우식은 “일주일에 한 번은 (피자를) 꼭 먹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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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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