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의 강렬한 신스틸러이자 대한민국 명품 배우인 이정은이 최근 유튜브 채널 '꼬마한의사TV'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정은희 역을 맡아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이정은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정은은 해당 영상에서 ‘우리들의 블루스’ 의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배우 차승원과의 콩닥콩닥했던 썸의 느낌을 잘 풀어낸 이유에 대해 그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런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이의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또한 ‘우리들의 블루스’ 14회에서 엄정화 배우에게 등마사지를 받으며 눈물로 화해했던 명장면의 뒷 이야기도 풀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정은은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연출:이재규)’에서 수간호사역으로, tvN드라마 ‘미씽:그들이 있었다2(연출:민연홍 이예림)’에서 30년 경력 선장출신의 미스테리한 인물로 캐스팅 돼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분주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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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꼬마한의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