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태린이가 9개월 되고 느낀점…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 중에 육아가 가장 어렵구나!! 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늦깍이 엄마가 되어서 뒤쳐지지 않으려 온몸으로 놀아주는데 솔직히 정말 기운이 딸려요.. 약의 기운으로 버티는 중인데 육아하는 중에 확 에너지 생기고 컨디션 끌어올릴 수 있는 영양제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오는 꿉꿉한 날도 지친 몸을 일으키는 모든 육아동지들 …오늘도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어요. 릴스도 오전 내내 편집해서 낮에 올리고 싶었는데 태린이 재우고 집 정리하고 이제야 올리네요. 저두 태린이 잘 때 언능 자야겠어요”라며 영양제 추천을 부탁했다.
한편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는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지난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