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2022' 가비와 아이키가 플러팅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에서는 댄서 아이키와 가비가 특별게스트로 출연, ‘플러팅’ 기술을 전파했다.
요가강사이자 인플루언서 여자친구의 SNS 활동에 고통받고 있다는 고민남의 사연이 도착했다. 신동엽은 “여자들 중에 주변에 남자들이 많은 여왕벌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여왕벌 두 마리를 만나봤다. 확실한 서열을 느꼈다. 늘 상석에 앉아있다. 나도 모르게 조아리게 된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쿤은 “저 같은 경우 그런 느낌을 받으면 매력에 뚝 떨어진다”라고 말하기도. 비비는 “밖에서 보면 모르는데 안에 들어가면 모를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쿤은 “사연을 읽을 때는 ‘헤어지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 서지만, ‘어떻게 하면 안 헤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이게(SNS) 진짜 끊기 힘들다. 차근히 풀어나가다 그래도 안되면 헤어질 것 같다”라고 조언을 했다.
다음 사연은 잠자리를 할 때 마스크를 끼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는 코로나19때문인지 본인이 마기꾼이라서 마스크를 쓰게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기도.
코쿤은 “남자분이 안전 염려증일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마스크를 쓰면 심리적으로 안정성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신동엽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페티쉬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마스크를 다양하게 써보는 게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쿤은 “헤어지는 게 너무 맞는 것 같다. 여자분이 헤어져도 타격이 없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신동엽은 “헤어지기 전에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게 (좋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플러팅 장인이라는 아이키는 “사실 저는 플러팅의 멘트도 몰랐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애정표현을 한다”라고 언급했다. 가비는 “저는 대놓고 끼 부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비비는 “아이키씨가 말로 하는 플러팅이라면 가비 언니는 몸러팅. 보디러팅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비비의 육감적인 가슴라인을 본 김이나는 “가운데도 틈이 있다”라며 놀라워했다.
가비는 “소지품 여기서 빼도 된다”라고 말했고, 코쿤은 “맨몸으로 다녀도 주머니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는 클럽 플러팅에 대해 “골반이나 머리를 많이 쓴다”라고 말했다. 가비는 “향수 냄새도 조금 퍼트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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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녀사냥 202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