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늦은 밤 의미심장한 글로 근황을 전했다.
13일 새벽, 심진화가 개인 SNS를 통해 달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달님"이라며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추가해 궁금증을 자아낸 것. 앞서 그는 남편 김원효와 시험관 시술을 받으며 2세 만들기가 쉽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아무래도 2세 소원을 빈 듯 지인들도 "비나이다 비나이다", "그래 꼭 이루자"라며 그녀를 응원하는 분위기.
특히 누리꾼들은 최근 네잎 클로버 사진부터 달을 향한 소원까지 빌고 있는 그녀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과 지난 2011년 9월에 결혼했다. 현재 ENA 예능 ‘씨름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최근엔 17kg 감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기부와 선행에 앞장서는 모범 부부로 팬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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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