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3일) ‘헌트’는 39만 4482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헌트’의 누적 관객수는 100만 7529명. 4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헌트’(감독 이정재,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이정재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100만 고지를 넘어선 ‘헌트’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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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