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민폐 하객이 됐다.
14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함께할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정말 낭만적인 일이지요. 결혼 축복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이솔이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받은 꽃다발을 안고 사진을 찍는 중이다. 늦은 시간에 결혼식이 진행됐는지 어두운 하늘이 눈에 띄고, 야외에서 하객룩 인증샷을 찍는 이솔이의 설렘 가득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부가 빛나기 위해 이솔이는 이날 블랙으로 스타일링했다. 올 명품으로 착장을 마친 이솔이는 구두에 포인트를 주며 명품 그 자체로 변신했다. ‘인간 명품’ 그 자체인 이솔이는 너무 예뻐서 결혼식을 망친 민폐 하객이 되고 말았다.
한편 이솔이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10년 정도 다닌 제약회사를 그만둔 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셀럽 행보를 걷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