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순둥이 딸 슬슬 본성 나와.."미치고 팔짝 뛰는 매운맛"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14 11: 51

배우 한지혜가 딸의 기질에 깜짝 놀랐다.
13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순둥이 어디가고 돌 즈음부터 슬슬 기질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미치고 팔짝 뛰는 매운 맛 육아를 경험한 뒤 벗어나고자.. 여러 떼쓰기, 훈육 책을 보고 있는데 이 책 너무 좋다"며 '아이의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라는 제목의 육아 도서 사진을 함께 업로드 했다.

슬슬 떼를 쓰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하는 딸을 다루기 위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것. 이에 한지혜는 "#기적의훈육레시피 앙~ 물고 떼쓰고 카시트 태웠더니 울다 토하고 다양한 떼쓰기에 반대합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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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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