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첫 단독 콘서트 감격스러워..월드투어 아시아에서 시작”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8.14 15: 25

가수 강다니엘이 첫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22 KANGDANIEL CONCERT IN SEOUL’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8월 13~14일 양일간 열리는 강다니엘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솔로 데뷔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첫 단독 공연이다. 특히 '다니티'(팬덤명)의 탄생 3주년과 맞닿아 더욱 의미가 깊다. 콘서트 명인 'FIRST PARADE'는 첫 시작을 여는 축제를 의미하며, 최근 발매된 정규앨범 수록곡 ‘PARADE'에서 따왔다.

강다니엘은 “제가 앨범을 낸 개수나 기간에 비해서 공연을 많이 못했다. 마침내 콘서트를 하게 됐다, 드디어 뭔가를 보여드릴 수 있겠다, 그런 시간과 무대가 생겼다는 것이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1일차가 끝난 후기로는 세트리스트가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더라. 솔로 가수니까 혼자서 모든 곡을 해야하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끝나니까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 첫 번째 콘서트여서 그런지 더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다른 나라 투어 계획에 대해서는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먼저 시작을 해볼 것 같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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