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비가 와도 ♥박용근과 '골프 데이트'는 포기 못해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2.08.14 19: 41

가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과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
채리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띠.. 반쪽이랑 오랜만에 골프 데이트인데. 완전 신났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ㅂㅣㄱㅏ와아아아. 축구할 때도 비 오고 몇 개월 만에 마음먹고 골프 치려는데 또 비 오고..하하 신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날씨좋았는데 #망해떠 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과 함께 골프 데이트를 하기 위해 이동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차 안에 앉아 있는 채리나는 골프 웨어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채리나는 “#망해쎀ㅋㅋㅋㅋ #내가웃는게웃는게 아니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골프장에서 우산을 쓴채 해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골프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열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 때문에 슬프네용 언니 힘내요”, “비가와도 축구도 골프도..리나님 열정을 꺾을 수 없네요”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6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최근 SBS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리는 외박’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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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리나’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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