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 변신한 안재현이 어디론가 떠나는 깜짝 근황을 전했다.
14일 안재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은 여사친(여자사람친구)들과 포토샷을 남기며 두터운 친분을 드러낸 모습. 특히 안재현은 청일점으로 절친들 앞에서만 할 수 있는 장난스러운 모습도 과감히 드러내 눈길을 끈다.
앞서 안재현은 2015년 방송된 KBS2 '블러드'에서 만난 구혜선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살차 연상연하 커플로,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20년 7월 이혼 조정에 합의하면서 결혼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최근엔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은이란 책으로 포토에세이를 처음 출간하며 작가로 변신, 이 책은 안재현이 인생이라는 여행 속에서 삶의 의미가 점차 무뎌지고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배우, 쥬얼리 디자이너, 공간 전시에 이어 작가로 변신한 그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으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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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