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4일) ‘헌트’에 50만 4132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1만 1662명.
‘헌트’(감독 이정재,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이정재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같은 날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32만 401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586만 7079명이다. 오늘 6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한 ‘헌트’가 5일 연속 1위를 달리며 관객몰이에 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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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