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자유" 최불암→차지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빛냈다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8.15 11: 10

배우 최불암과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 가운데 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됐다.
독립유공자와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경축식은 '위대한 국민, 되찾은 자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광복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를 되짚고 국민통합을 이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날 경축식은 배우 최불암, 독립유공자 후손 이림향, 장애인 US 오픈 골프대회 초대 챔피언 이승민 선수의 개식선언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경축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 베이스 이준석, 세대별로 구성된 국민합창단 77명, 국방부 성악병 4명이 독립의 순간을 표현한 '기쁨의 아리랑'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노래한 '아름다운 나라’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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