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 전 8월 16일 연예계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드라마에서 만난 류준열(37)과 혜리(29)가 열애를 인정했고, 가수 이진아(32)는 피아니스트 신성진(33)과 교제 사실을 알렸다.
N년 전 오늘(8월 16일) 국내 연예계에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OSEN 타임머신과 함께 살펴보자.
#가수 이진아, 피아니스트와 열애 인정→결혼
가수 이진아가 대학교 선배인 피아니스트 신성진씨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2017년 8월 16일 이진아의 소속사는 OSEN에 “이진아가 신성진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예대 출신인 두 사람은 피아노를 매개로 절친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2년 후인 2019년 3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이진아는 2015년 종영한 SBS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4’에서 개성 있는 음색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에 톱3로 거듭나며 인기를 얻었다.
이진아는 ‘K팝 스타 시즌4’의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에서 가수로 데뷔했다.
피아노 연주 실력부터 자작곡 능력까지 갖춘 이진아는 이른바 싱어송라이터로서 인정받고 있다.
#류준열♥혜리, 열애 공식 인정→5년째 교제ing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배우 류준열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2017년 8월 16일 당시 혜리의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혜리와 류준열이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게 돼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류준열과 혜리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높은 관심을 모았던 바. 두 사람은 2015년 11월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동네 친구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기에, 한층 더 높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혜리와 류준열은 2017년 8월 16일부터 올해까지 공식적으로 5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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