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차' 심진화, 사랑꾼 등극 "♥김원효 아직도 좋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8.16 06: 57

코미디언 심진화가 김원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11년째인데도 여보랑 얘기하는 시간 되게 좋음^^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블랙 착장으로 어딘가 다른 곳을 응시하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원효는 데뷔 초와 달리 다부진 체격으로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로 화제가 되었던 심진화와 같이 운동을 한 건 아닐까 예상된다. 

이를 본 팬들은 "팬은 아직도 신혼부부 보는 느낌이에요 진짜!", "늘 알콩달콩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두분 너무너무 멋져요~~끝까지 서로 해바라기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과 지난 2011년 9월에 결혼했다. 현재 ENA 예능 ‘씨름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최근엔 17kg 감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기부와 선행에 앞장서는 모범 부부로 팬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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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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